한국은행 경기본부는 도내 산업 정보를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윤면식 한은 경기본부장은 이날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윌테크놀러지(주)를 방문해 김용균 대표이사와 최근 반도체 관련 산업 현황과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교환했다.
또 지역경제에 기여도가 높은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한국은행 경기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 등을 소개했다.
윤 본부장은 “도내 기업체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련 산업 이슈를 파악하고 이를 한국은행 통화정책,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혜준기자 wshj222@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