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이 산지유통시설 확대 및 현대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국농협 APC운영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농협 APC운영협의회(회장 최덕규)는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유통시설 현대화에 이바지한 김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김 의원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후 지난달 23일 본회의를 통과시킨 데 이어 지난 6일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시행 돼 녹지지역 내 농어업시설의 대지건물비율 완화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의 발의한 법률(안)으로 미곡처리장과 산지유통센터 등의 대지건물 비율이 생산녹지지역은 현행 20%에서 60% 이내 범위에서 늘릴 수 있게 돼 저장시설 부족 해소로 농민은 물론 농협의 안정적 소득 창출에 기여케 됐다.
김 의원은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농어업인의 대변자로서 농민들의 소득창출을 이끌어 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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