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공간 등 조성 ‘관광지 발전’ 기대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청룡저수지 제당도로 확·포장 공사가 준공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6일 청룡저수지 제당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농어촌공사 배정호 안성지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룡호수 제당 도로 확·포장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도로는 농어촌공사가 6억원을 들여 길이 146m 폭 10m, 인도 2m 규모로 확·포장하고 안전난간 162m와 휴식공간, 잔디 블록 포장 등을 조성했다.
제당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청룡 저수지 일원이 관광지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배정호 농어촌공사 안성지사장은 “주민숙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기쁘다”며 “청룡호수가 앞으로 관광지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룡리 주민들은 주민숙원사업에 큰 가교 역할을 한 김학용 국회의원(안성)과 황은성 안성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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