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운영과정에서 문제점이 노출된 무인단속 카메라(CCTV) 26대를 새로 교체하고 보산초교 앞 등 3곳의 CCTV를 교통혼잡지역으로 이동 설치키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2천500만원을 들여 운영상의 문제점이 노출된 26곳의 CCTV를 새로 교체하기로 했다.
또 보산초교 앞 등 3곳의 CCTV를 보산동 미2사단 삼거리, 보산동 전철역 사거리, 지행동 우체국 주변으로 이전 설치해 이달 말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한정된 단속인원으로 교통혼잡지역의 불법 주정차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CCTV 이전 설치로 무질서한 주차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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