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이 1천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지난 1일부터 ‘고객 감사 이벤트’를 한달간 실시한다.
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24일자로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이 1천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뱅킹을 매일 최초로 로그온 한 고객 중 500명, 이체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총 1천명에게 김치냉장고 등의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또 광복 66주년을 맞아 지난 8월12일 출시한 ‘독도사랑 키위정기예금’을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면 0.1%p,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하면 0.2%p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터넷뱅킹은 편리할 뿐 아니라, 인터넷뱅킹으로 상품가입 시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고,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어 중요한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에 고객들이 많이 참여해 인터넷뱅킹의 편리함과 유용성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1999년 11월 1일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국내 최초 인터넷 외환거래시스템 도입, 업계 최초 인터넷뱅킹 그래픽 인증서비스, 여러 OS에서 운영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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