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현대건설은 한강 살리기 6공구 강천보 준공을 기념해 ‘추석맞이 개방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강천보 공사구간은 여주군 여주읍 연양리와 단현리 등 남한강변 3㎞ 구간(36만여㎡)에 조성된 생태하천 공간인 연양지구다.
연양지구는 ‘사람들의 행복한 일상이 만들어내는 풍경’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친수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여주의 명소인 강변 금은 모래유원지와 지역 특색인 황포돛배나루터 등 여주지역 이미지와 공간 상징성을 부각시켰다.
K-water와 현대건설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으시는 출향인사들에게 내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 재발견과 현대적인 감성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남한강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내 고향 발전의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추석 기간 동안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 @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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