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시회, 도서 목록 배포, 잡지판매, 특강, 하루 도서관 체험, 전통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보도서관은 독서동아리‘책 읽는 엄마’회원들의 서평을 모아 서평지를 제작, 비치하고 다문화 및 장애를 주제로 제작된 권장도서 목록을 배포해 어린이들이 다문화와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9월 5일부터 8일까지 지나간 잡지와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 수익금으로 정보소외계층에 신간 도서를 기부하는 코너도 운영한다.
또 한 달 동안 북 아트 작품 및 영어원서, 팝업북 전시회가 개최되고, 다문화 관련 특강을 19~22일 초등학교 1∼2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밖에 3층 시네마천국은 5~8일까지 아동도서를 원작으로 하는 DVD 4편을 상영할 예정이며 24~25일엔 바깥하루도서관 행사 및 어린이 대상 전통인형극 공연 등이 펼쳐진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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