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어린이 예술성 길러주는 창작활동에 힘 보태

포스코건설, 건축문화 체험캠프 프로그램 제공

포스코건설은 어린이들의 예술성과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0~12일 2박3일 동안 강화도 그레이스힐 청소년수련원에서 인천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100여명과 함께 ‘무한건설챌린지 건축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6월 창단된 포스코건설 ‘해피빌더 대학생봉사단’1기 어린이들도 멘토로 참여, 어린이들의 창작활동에 힘을 보탰다.

 

건축캠프는 ‘3D 퍼즐체험’, ‘주거공간 만들기’, ‘건축 구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건축캠프에 참가한 임정규군(13)은 “대학생 누나와 함께 모형 건물을 조립하면서, 건물을 짓는 원리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포스코건설의 ‘무한건설챌린지 건축캠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단법인 우리복지 등과 연계, 진행되고 있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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