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캠프 열어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확산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꿈나무 안심놀이터를 조성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부터 2일간 설악면 송산리 청심국제수련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캠프를 열어 관계형성을 비롯 장애이해 및 자원봉사교육, 문화감성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잠재력을 개발하고 성취감과 활동성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에는 삼성 LED자원봉사자 20여명을 비롯 주민 등이 참여하여 청평면 상천2리 감천공원 어린이놀이터의 모래교체 및 파손된 놀이기구를 보수하여 꿈나무 안심놀이터 가꾸기 사업을 전개 농촌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을 조성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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