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장바구니 통장 예금’ 출시

농협중앙회는 1일 농협판매장 이용시 각종 금융혜택이 제공되는 ‘농협 장바구니 통장 예금’을 출시,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상품은 은행과 하나로마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농협만의 장점을 살린 특색상품으로 지난달 28일 출시와 함께 전국 4천300여 지역 농·축협 점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입출식예금인 농협장바구니통장은 예금 평균잔액이 50만원이상 이면서 하나로마트, 하나로클럽, NH쇼핑 등 농협판매장 이용실적이 있는 경우 이용실적에 따라 잔액 200만원까지 최고 3%이내에서 우대금리가 제공되고 수수료면제 및 포인트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통장관리(개설) 농·축협의 직영 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각 농·축협에서 정한 할인율에 따라 최고 5%이내(월1만5천원한도) 현장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거치식상품인 농협장바구니복리예금은 정기예금이자를 매월 지급하지 않고 월복리로 계산해 만기 때 지급하는 고금리상품으로 농협판매장 이용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농협관계자는 “농협장바구니통장을 농협 판매장 이용 시 최대 10% 할인해주는 채움하나로카드와 같이 사용하면 할인혜택이 커져 물가상승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외환은행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

외환은행은 가족여행, 휴식, 즐거움, 재충전 등 고객이 원하는 여름속 즐거움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2011년 8월! Rainbow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 성수기인 8월을 맞이해 다양한 고객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가족여행, 여름물놀이, 휴식과 재충전을 테마로, 외환카드 전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행사이다.

 

과천의 서울랜드에서 자유이용권 구매시 본인 1만원(정상가 3만1천원) 으로 입장이 가능하고 동반 3인 30% 할인 및 신규 연간회원권 구매시 1만원 할인, 야외 수영장 무료입장(본인회원), 스카이 어드벤처, 써든어택 이용권 50%를 할인한다. 행사는 7일까지다.

 

또 8월19일부터 9월말까지는 강원도 평창의 보광휘닉스파크 워터파크 입장시 본인회원 1만원(정상가 6만5천원)으로 입장이 가능하고, 동반 3인까지 30% 현장 할인 해 준다.

 

아울러 부천의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이용시에도 본인회원 1만원(정상가 4만3천원)으로 입장이 가능하고 동반 3인까지 30% 현장할인 이벤트를 8월 22일부터 9월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카드홈페이지(www.yescard.com) 또는 고객센터(1588-32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외환은행은 2011년 7월부터 10월까지 만원의 써프라이즈를 이용한 고객중 외환카드 홈페이지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외환카드 10명에게 하와이 여행(크루즈 선셋 석식, 오션뷰 배정, 아일랜드섬 투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