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물놀이 새명소 ‘워터조이’ 문 활짝

터미널 소풍 건물 7·8층 사계절 스파·아마존리버 등 테마별 다양한 시설 갖춰

부천의 새로운 물놀이 테마파크가 문을 열었다.

 

부천시 원미구 상동 539의 1일대에 위치한 부천터미널 소풍 건물 7~8층에 대형 물놀이시설 ‘워터조이’가 지난 28일 오픈했다.

 

워터조이는 워터파크 형태로 사계절 물소리와 스파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다.

 

첨벙첨벙 뛰놀 수 있는 워터 아일랜드, 5초마다 쏟아지는 폭포 아래의 키즈 어드벤처 물폭탄, 튜브와 파도에 몸을 맡기는 유스풀 아마존 리버,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익사아팅 풀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머리카락이 곤두서는 짜릿함의 슬라이딩 어트랙션, 피곤한 근육을 풀어주는 버블버블 바데풀, 해외 유명 휴양지 부럽지 않은 야외온천과 푸드코트 정글밥 등 다양한 시설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워터조이를 즐기려면 키즈어드벤처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신장 70㎝ 미만 어린이가 보호자를 동반해 이용할 경우 종합물놀이 타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유아휴게실, 간이 식당가와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워터조이는 다른 워터파크와 마찬가지로 위생관리상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부천=김성훈·김종구기자 hightop@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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