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정상 탈환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7일 농협중앙회가 시행한 올 상반기 경제·신용사업 경영성과 종합 평가 결과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의 종합업적 1위는 지난 2007년 이후 4년만의 정상 탈환으로 지역본부는 물론 각 영업점에 대한 평가 결과 35곳 가운데 34.2%인 12곳이 해당 그룹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주요 업적내용중 경제사업 부문은 농축산물 판매실적과 농업인에 대한 교육지원 및 지도 활동 등으로 우수한 실적을 올렸으며 신용사업 부문은 수신, 여신, 보험, 건전성 연체비율 등이 우수해 전국 1위의 밑거름이 됐다.
김학현 본부장은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된 건 중앙회와 지역 농협 임직원간의 상생과 화합이 큰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 시민들을 위한 종합 금융 지원과 농업인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