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5일 회의실에서 이진용 군수를 비롯해 서영호 가평우체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명주소 사용과 법적주소 전환에 따른 주민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새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유기적인 행정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실무협의체 구성, 새주소 활용촉진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 우체국 인사의 도로명주소위원 위촉 등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오는 29일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고시를 앞도고 도로명주소 홍보물 및 홍보전단지를 제작·배포하는 등 도로명 주소 활용과 조기정착을 촉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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