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두천시는 신천을 횡단하는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상패동 남산모루를 잇는 보산동 관광특구에보행자전용교량 설치공사를 착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행자 전용교량은 총 연장 150m, 폭 6m로 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원, 시비 50억원)이 투입돼 2012년 완공될 예정이다.
보행자 전용교량이 완성되면 상패동 주민은 물론 반환공여지인 캠프 님블에 2014년 개교예정인 침례신학대학교 학생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교량에 조명을 설치하는 등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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