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노·사문화 빛났다
안산도시공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0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201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안산도시공사가 선정됐다.
지난 2007년 창립한 안산도시공사는 무노조, 무분규 선언을 통한 노사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선택적 복지제도와 질병 및 안전사고 대응, 무상 단체보험 가입 등 노·사 합의를 통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공사가 운영하는 전 사업장을 네트워크로 연결, 시·공간을 초월해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자체 기술력으로 구축해 CEO와 직원 간에 실시간으로 수행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결재단계를 간소화하고 연봉제 확대와 유연 근무제 시행 등 투명하고 혁신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다른 공기업의 벤치마킹이 지속하고 있다.
한편,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정부공인 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고 정부 물품 조달 등 적격심사와 병역지정업체 추천,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산재예방 시설·장비 구매자금 지원 우대 등 행정상 우대혜택과 대출금리 우대, 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 금융상 우대 혜택을 받는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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