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오산시의장배 수영대회가 25·26일 이틀동안 오산스포츠센터 내 수영장에서 개최된다.
시의회는 지난 17일부터 시 수영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 결과, 외국인 및 내국인 등 전국에서 610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번 대회는 제 91회 전국 체육대회에서 시청 수영팀 선수가 대회 MVP에 선정되는 등 수영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수영 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수영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이고 전국대회를 통한 오산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정일형기자 ihju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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