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를 복음의 도성으로… 목회자·평신도 뭉쳤다

道성시화운동본부 31개시군대표회장 추대

경기도를 복음의 도성으로 만들기 위해 목회자와 평신도가 힘을 모았다.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는 31개 시·군대표회장 추대 및 출범예배를 지난 12일 수원순복음교회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진표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전용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장로 등 3천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오범열 목사(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안양성산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출범예배에서 김한배 목사(광명시대표회장·광명광은교회)가 대표기도를, 영산순복음교회 찬양단과 요셉찬양단(군포제일교회), 바리톤 박종한(과천소망교회)이 찬양을, 명성훈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순복음성시교회)가 메시지를 각각 전달했다.

 

명 목사는 ‘성시지도자의 자화상’이란 메시지에서 “하나님의 파도에는 복음화의 파도, 성령화의 파도, 제자화의 파도, 성시화의 파도가 있다”면서 “성시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다윗과 같은 지도자가 필요한데 그런 지도자는 능력이 있는 지도자, 소명이 있는 자, 섬김의 리더십이 있는 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현승 목사(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과천소망교회)의 취지문 낭독과 이재창 목사(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수원순복음교회)가 임원진에 대한 추대패를 전달했다.   윤철원기자 yc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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