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소 나누기 캠페인’ 전개

이천시는 구제역으로 가축을 잃은 축산농가에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자 소 나누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날 현재 구제역 피해를 입지 않은 지역 내 15농가(60마리)에서 소를 분양하겠다고 동참했다.

 

시는 매몰처분 농가당 소 10마리 입식을 목표로 내달 말까지 분양소 400여 마리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천축협은 소 나누기를 통해 분양받는 구제역 피해 농가에 입식자금을 2천500만 원까지 무이자 대출하고 있다.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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