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추경 5천671억7천만원 승인

이천시의회는 23일 제135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된 이천시 추경 총 규모는 5천671억7천128만여 원으로, 당초 509억6천681만7천원보다 전년 대비 11.2%인 572억 447만2천원이 증액 됐다.

이어 임영길 자치행정위원장이 상정한 ‘가축전염병 피해농가 재산세 감면안’을 원안 가결시켰다. 이어 성복영 산업건설위원장은 ‘이천시 노사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을 상정, 김인영 의장은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이들 세 안건에 대해 수정 또는 원안 가결 시켰다.

한영순 의원이 상정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은 오는 7월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이천시 행정 전반에 걸친 행정사무감사를 펼치는 것으로 승인 가결 됐다.

 

임병권기자limbk1229@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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