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의장 권혁록)가 경기도내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경기의정대상 심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출범 제20주년을 맞아 경기도의장협의회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협약을 체결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평가는 시의회, 상임위원회, 의원 개인으로 나눠 지역발전 공헌도를 심사했다.
이 중 안양시의회는 평가항목인 의정활동분야, 의원 연구활동분야, 주민소통분야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입법활동과 지역 봉사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의원 부문별로는 행정개선분야에서 이재선 의원이, 주민소통분야에서 송현주 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지방의회 출범 제20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안양=이명관기자 mk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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