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진심으로 소통하라 출판기념회 개최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인 박기춘 의원(남양주을)은 6일(수)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심으로 소통하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박 의원이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에 임명된 후 치열한 정치협상의 장, 그 최일선에서의 기록과 정쟁국회가 아닌 민생국회를 꿈꾸며 진심의 정치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깨달음을 진솔하게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진심으로 소통하라. ‘진심의 정치가 마음을 움직인다’라는 제목의 머릿말에서는 “언제부턴가 정치인은 머리로만 말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즉, 진심으로 말하지 않아 진실성이 없다는 뜻일 겁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정치인은 더욱 진심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국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라고 표현되어 있다. 이는 박 의원의 평소 정치소신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라는 평가다.

 

박 의원은 “원내수석부대표 임명된 이후 여야를 떠나 진심으로 정부 여당과 협의를 함으로써 소통의 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언제나 진심으로 임하면 누구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해인기자 hi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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