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해외마케팅사업 참여업체 모집

해외마케팅 참여업체 모집

안산시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해외마케팅 사업 지원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도 해외마케팅 능력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수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 무역환경에 대처하고 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능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마케팅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경우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안산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기업체이다.

 

 현재 추진중인 인터넷 해외마케팅사업은 지원업체수는 10개사이며 지원금은 200만원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자비부담금(100만원)을 추가해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2010년에 인터넷해외마케팅 사업을 추진하여 수출계약 18건에 총 4억여원의 계약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이러한 큰 성과로 인해 참여 기업체의 매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시는 2011년 해외마케팅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해외 무역전시회 지원사업 및 시장개척단 파견사업, 시주관 해외유망전시회 지원사업, 수출기업지원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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