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신세계百-어린이재단 도서지원 협약

“섬마을 아이들에 희망 전해요”

인천시교육청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어린이재단 인천본부 등과 공동으로 최근 섬지역 학생들을 위한 도서 기증운동인‘인천 섬마을 행복 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신세계 백화점과 어린이재단 등은 시 교육청으로부터 학교를 추천받아 학교당 신간 도서와 교과연계 도서 120만원 상당을 전달한다.

 

대상 학교는 학생 수 100명 이하 초등학교 및 분교로 모두 10곳.

 

시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섬지역 학생들에게 책을 전달할 예정”이라며“도서지역 학생들의 열악한 교육문화환경을 개선하는 데 책 기증이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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