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일본 대지진과 쓰나미피해 주민돕기 성금모금 돌입

오는 25일까지 700여명 공무원들 대상

 

구리시 공무원들도 23일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구리시는 이날 박영순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주민들을 돕기위한 모금 할동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700여명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방송사나 일본 사이타마현의 우호협력 도시 등을 통해 전달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08년 1월과 지난해 6월 각각 일본 사이타마현의 히다카시와 가와고에시 등 2개 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가져 왔다.   구리=한종화기자  hanj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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