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월간지 ‘더 more’ 3호
경기창조학교의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창조적 인물들을 소개하는 격월간지 ‘더 more’ 3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는 ‘분단의 DMZ(Demilitarized Zone)에서 창조의 DMZ(Digilog Multiplayer Zone)로’를 테마로 대립과 갈등, 분단의 상처로 상징되는 DMZ를, 통합과 융합, 미래와 창조의 상징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창조적 사고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책은 ‘창조의 DMZ’ 실현을 위해 예술, 과학, 경영, 인문 등의 다양한 시각으로 창조 교육에 힘쓰고 있는 경기창조학교의 활동을 중심으로 창조학교의 멘터인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일상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 등 세상을 놀라게 한 이들의 창조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멘터의 창조성, 세계를 빛내다’라는 주제로 지난 해 대한민국 무용대상을 수상한 국수호 멘터, 디자인상 2관왕의 영예를 안은 최시영 멘터의 창조 세계도 집중 조명하고 있다. 더불어 ‘멘터의 art gallery’에서는 독도의 아름다움을 그린 이종상 화백의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인물 포커스’에서는 창조 경영 능력으로 대학을 디자인하는 이남식 멘터의 창조성, 스마트 워크에 대해 이야기한 이각범 멘터의 생각을 인터뷰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비매품
윤철원기자 yc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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