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문화유산 표준안내서 제작 남한산성 가치 알린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광광사업단은 최근 세계유산 우선 추진 대상으로 선정된 남한산성의 가치를 알리고, 이미지를 개선코자 전국 최초로 문화유산 표준안내 해설서를 제작한다.

 

해설서는 산성 내 문화재에 대한 해설 및 용어를 표준화ㆍ체계화하고 관련 문화재 역사자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방문객에게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게 된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매월 2회 사업단 회의실에 모여 관련 전문가 특강 및 역사자료의 수집ㆍ강독ㆍ정리를 통해 매뉴얼 작성, 사진 및 동영상 등 도움 자료 제작, 방문객의 예상 질문 및 답변을 작성할 예정이다.

 

작성된 내용은 오는 12월에 표준 안내 해설서 책자로 발간돼 관계 기관 및 관심 있는 도민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윤철원기자 yc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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