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통학여건 개선 기대”
의왕시는 부곡 월암동에서 의왕고교~우성고교~백운고교를 거쳐 청계 원터마을까지 연결하는 시내버스 1-5번을 오는 21일부터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설되는 1-5번 버스는 남서에서 북동으로 길게 형성된 의왕지역의 주요 간선도로를 관통하는 노선이다.
특히 부곡, 고천 오전, 내손 청계 등 3개 권역을 하나의 교통권역으로 연결시키고 백운ㆍ우성ㆍ의왕고교를 경유하게 돼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암동 차고지를 출발해 의왕역~의왕고교~의왕시청~우성고교~백운고교~인덕원~청계단지~원터마을간을 운행하게 되는 1-5번 버스는 15분 이내의 배차간격을 유지할 계획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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