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채권징수전담반을 운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은닉재산을 찾아내 부동산과 차량을 압류하는 등 다양한 국가채권 징수활동을 펼친다.
10일 서울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10월말 현재 산림청 전체 채권 444억원의 76%인 338억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속적인 국가채권 해소로 2007년 871억원이던 미수납 채권을 지난해 12월말 현재 301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미수납 채권 회수를 위해 매월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채권징수전담반을 운영하는등 강력하게 채권해소 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미수납 채권에 대해 예산에 반영할 것과 점유지 반환을 요구하고, 실제 지난해 11월 서울시를 상대로 부당이득금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하는등 강력 대처해 왔다.
또한 현재 68명 7억원에 대한 재산조회를 마치고 압류절차를 진행하는등 500만원 이상 개인 고액 체납자에 대해 재산조회, 은닉재산 색출, 부동산 및 차량 압류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