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하 시인 소설 ‘인생 속으로의 여행’ 출판.

인생속으로의 여행

 인생 속으로의 여행은 어디로 튈지 모른다. 내일 중동으로 튈지, 죽음으로 튈지, 종교 속으로 튈지, 법원으로 튈지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다.

인생은 목적지도 없고 도착하는 시간도 모르는 시간 속으로 밀려가는 여행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가다가 되돌아보면 지나온 길이 보이는 미지에로의 시간 여행이다.

주동하 시인이 성장한 제이가 사회인이 되어 겪는 인생 속의 일들을 담은 소설  ‘인생 속으로의 여행’을 펴냈다.

이슬람국가에서의 해외건설(1부 이슬람과 중동건설), 기독교를 통한 죽음의 모습(2부 죽음과 기독교), 불교를 통한 어머니 모습 (3부 불교와 어머니), 송사에 얽힌 이야기(4부 송사와 정의)를 쏠쏠하게 재미있는 필체로 풀어냈다.

주 시인은 1981년 연세대학교 정외과를 졸업하고 2011년 2월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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