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신임 사장 공모에 구리시와 서울시 관료 출신 등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구리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 28일 사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윤태문 전 구리농수산물공사 전무(63)와 허봉운 전 구리시 환경복지국장(66)이 지원했다. 또 서울시 관료 출신인 김대근 서울농수산물공사 이사(61)와 이상운 구리지역 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69) 등도 지원했다.
공사는 다음 달 22일까지 서류심사를 통해 사장후보자 개인별 신원조회 결과와 응모자격 적정성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1차 사장후보자를 가려낼 방침이다.
구리=한종화기자 hanj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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