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내달 1일부터 플라스틱으로 교체된 아기 예방접종카드를 발급한다.
카드에는 아기 이름과 카드 고유번호만 기록돼 분실해도 안심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 재발급을 신청하면 기존의 입력정보를 그대로 복구할 수 있다. 또 카드에는 결핵, B형간염, DPT, 소아마비 수두, 일본뇌염, MMR 등 8종의 국가 필수 예방접종 항목이 들어 있어 접종일, 접종장소, 다음 접종일 등을 기록할 수 있다. 시는 우선 수정구보건소에서 접종카드를 발급한다.
성남=문민석 기자 sugm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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