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지역 곳곳의 차고지를 한데 모은 버스공영차고지가 내년 초 의왕시 월암동에 건설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흩어져 있는 시내버스 차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중교통 시점부인 월암동 602의 2 일대 1만6천329㎡ 부지에 178억원을 들여 내년 초까지 버스공영차고지를 건설키로 했다.
버스공영차고지는 120면 규모로 총 길이 138m, 너비 12m의 진입도로와 하천 371m를 정비하는 공사로 국·도비 105억8천200만원과 시비 72억1천800만원 등 178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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