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3반
오토다케 히로타다 著, 창해 刊
사지절단증이라는 희귀한 장애를 안고 태어난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첫 장편소설. 그가 22살의 나이에 자신의 삶을 담아 발표한 에세이 ‘오체불만족’은 일본 교과서에 오르는 등 국민적 감동을 선사했다. 소설에는 2007년 4월부터 2010년 3월까지 도쿄 스기나미 구립 스기나미 제4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들이 살아 숨쉬고 있다. 주인공인 ‘아카오’ 교사는 저자와 닮은 꼴이며, 사고뭉치지만 해맑고 의젓한 아이들 역시 그의 제자들과 빼닮았다. 값 1만1천200원.
아주文學 (창간호)
아주문학회 著, 광일문화사 刊
아주대학교 교육원 문예창작과를 통해 인연을 맺은 문학인들이 ‘아주문학회’로 모여 활동하고 그 결과물로 각각의 문학작품을 한 권에 담은 첫 동인지다. 소설가이자 수원문인협회 김현탁 회장이 지도교수를 맡았으며, 16명의 문학회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창간호에는 각 회원의 시와 수필 등 글 50여편이 담겨있다. 문의(031)291-8084. 값 8천원
고혈압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선재광 著, 전나무숲 刊
저자 선재광 원장은 부친을 혈압약 부작용으로 잃고 난 뒤 20여년간 고혈압 연구에 매진해왔다. 현재 고혈압 전문 한의원과 경락진단학회, 별뜸연구소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그는 ‘내경경락진단기(IEMD)’를 개발했다. 그는 또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그에 맞에 치료법을 전파하며 정착시키고 있다. 고혈압 치료를 주제로 한 이 건강서적에는 저자의 주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사례 등이 풍부하다. 값 1만4천800원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나무
고규홍 著, 다산기획 刊
우리 민족의 삶과 문화, 역사, 신화속에 살아 있는 나무로 소나무와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을 꼽아 각 나무를 별개책으로 구분해 구성했다. 예로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나무 은행나무’편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로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를 소개하고, 양평 용문사와 강화 전등사 등 전국 곳곳의 은행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컬러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전국 곳곳의 우리 나무를 만날 수 있는 책. 각권 값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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