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에 다시 희망을” 전국서 74억온정 ‘밀물’

연평도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전국에서 답지하고 있다.

 

6일 옹진군에 따르면 이날까지 성금은 모두 74억2천116만1천원으로 집계됐다.

 

모금처별로는 인천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4억2천643만1천원, 전국재해구조협회 34억4천800만원, 대한적십자사 8억2천300만원, 옹진군 72만3천730만원, 충남도 2천88만3천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1천524만원, 중소기업중앙회 6천136만원 등이다.

 

구호물품은 207건에 120종 12만8천115점이 접수됐다.

 

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연평도 주민들이 빨리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성금을 보내 오고 있다”며 “조속한 복구작업과 행정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창열기자 trees@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