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구리시 만들자” 100개 기관·단체 협약

구리시는 4일 실내체육관에서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범시민 공동 실천 협약식을 열었다.

 

신년인사회 직후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치, 종교, 언론, 시민, 사회 등 10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각 기관·단체 대표는 가로 13m, 세로 1m짜리 대형 결의문 족자에 붓글씨로 서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결의문에는 시민 누구나 공감하는 ‘공정한 기회, 공정한 절차, 공정한 관계, 공정한 결과’가 충족되는 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공동 실천사항이 담겨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각각 세부 실천과제를 정해 공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리=한종화기자 hanj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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