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중학교(교장 장갑수)는 지난해 12월28일 인천여성문화회관에서 제6회 갈산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는 300여석의 강당 좌석을 모두 채운 가운데 기악부의 비발디 협주곡 ‘사계’ 리코더 합주를 시작으로 한울합창단의 ‘너의 길을 보라’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장갑수 교장은 “개교 16주년을 맞아 무엇보다도 주민들과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예술중학교가 아닌 일반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유일한 음악회인만큼 앞으로도 그 의미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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