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대출·일자리 ‘아낌없는 지원’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 지역경제 활성화 버팀목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정오화)가 광명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자금대출과 일자리 창출에 제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1일 지원센터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창업·경영상담 2천800건을 비롯해 소상공인자금컨설팅확인서 발급 104건, 경기도창업자금지원 76건, 경영지도 및 사후관리와 현장 자영업컨설팅 518건, 일자리 창출 창업·경영교육 10건, 창업 및 일자리 창출교육 지원 67건 등을 실시, 전년 대비 15%가 늘어난 실적을 나타냈다. 또 서민 생계형 창업지원의 미소금융컨설팅 20건, 창업·경영개선 17건, 나들가게 정부정책사업 45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5억원의 자금대출과 68건의 일자리 창출 실적을 올렸다.

 

이 같은 실적은 지원센터 내 2명의 전문상담사로 한정된 인원으로 이뤄낸 결과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오화 센터장은 “지역 내 저신용, 생계형 무등록 및 무점포 등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생계형 특례보증 및 나들가게와 미소금융자금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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