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위협 돈 빼앗아

인천 부평경찰서는 29일 채무자를 위협, 돈을 빼앗은 혐의(공갈)로 이모씨(55·여)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달 30일 밤 11시30분께 인천 부평구 김모씨(48) 집에 찾아가 빌린 500만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씨를 협박, 현금 5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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