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구내식당, 직원가로 제공

성남시는 내년 1월3일부터 구내식당의 식사를 공무원과 같은 3천원에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시는 그동안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외부인에게 공무원 식대 단가보다 500원 비싼 3천500원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북카페, 체력단련실 등 청사 내 개방시설의 시민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 배려 차원에서 공무원 식대와 같은 가격으로 외지인에게 식사를 제공키로 했다. 

 

성남=문민석기자sugm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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