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입담, 청취자 유쾌한 동반자 될듯
경기방송((FM 99.9Mhz)이 7월 5일부터 라디오 황금시간대인 출근시간과 점심시간의 진행자를 전격 교체,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연예계 최고의 입담꾼으로 소문난 박철과 홍록기가 각각 ‘굿모닝 코리아’(연출 신성훈)와 ‘해피타임’(연출 이상준)의 진행을 맡은 것.
우선 박철은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시사정보프로그램 ‘굿모닝 코리아’에서 경제, 스포츠 등 사회 전반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경기도 곳곳의 교통정보를 시간대별로 청취자들에게 상세히 전달하고 있다.
‘청취율 사냥꾼’, ‘라디오 대통령’ 등의 별명을 얻으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던 박철은 이번에도 출근 시간대 청취자들의 유쾌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홍록기는 정오부터 2시까지 음악 및 정보프로그램 ‘해피타임’의 진행자로 나섰다. 홍록기로서는 데뷔 17년만의 첫 라디오 진행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개그맨에서 가수와 뮤지컬 배우 등 항상 새로운 도전을 선보였던 만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는 한편 나른한 정오의 활력소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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