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리더십 향상과 성공적인 대학생활 지원
단국대가 입학사정관전형 실시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신입생들의 리더십 향상과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Self Leadership Program(셀프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단국대는 ‘Self Leadership Program’ 사업 일환으로 4월5일 오후 6시 죽전캠퍼스 대학원동 318호에서 ‘단국 멘토(입학사정관)-멘티(신입생)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 54명(프로그램 신청자)과 입학사정관 12명간의 만남으로 결연을 통해 석·박사 출신의 입학사정관은 신입생들의 멘토가 되어 신입생의 대학생활을 온·오프라인에서 1년간 지도하게 된다.
또한 1년의 운영기간 동안 신입생들은 성격유형검사(MBTI), 다중지능검사 등 인·적성 검사를 실시해 자기이해를 증진시키고 학습법 및 지혜로운 리더의 조건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세우게 된다.
김경섭 입학전형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단국대의 고품격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내년부터는 현재 신입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후배들을 대상으로 직접 멘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점점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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