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당 160원→170원

부천, 내년 물이용부담금

부천시는 21일 “내년 1월부터 물 이용부담금이 1t당 160원에서 170원으로 1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물 이용부담금은 팔당호 및 한강 본류에서 물을 공급받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주민들이 팔당유역 등 상수원 지역 주민 지원사업과 수질 개선사업 재원마련을 위해 물 사용량에 비례, 비용을 부담하는 제도다. 부과율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2년마다 협의 결정되며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물 이용부담금으로 한강수계관리기금을 조성하여 기획예산처와 협의, 국회심의·의결을 거쳐 한강수계 시·군 수질개선 사업에 지원한다.  부천=김성훈기자 magsai@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