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제21대 청년회장에 김창기씨가 선임됐다.
지회는 지난 10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곽상욱 시장, 김진원 시의회의장, 회원 및 관계자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회장 이·취임식 및 자유수호 전진대회를 열었다.
21대 청년회장으로 선임된 김창기 회장은 “최근의 북한 도발로 튼튼한 안보의식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 시장과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취임한 청년회장을 중심으로 건전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을 보다 더 활발히 전개해 달라”며 “특히 시민들에게 민주주의와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오산=정일형기자 ihju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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