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새마을금고 서민정책 발굴 한뜻

하남시와 새마을금고(이사장 박대근)은 1일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민간이 주도적으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별로 특화된 친서민 정책을 발굴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새마을금고가 그동안 펼쳐 온 사회진흥프로그램과 저소득층지원사업,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의 사업들이 체계화되고 확대돼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이교범 시장은 협약식에서 “정부의 친서민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의지와 복지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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