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내일 전자책 세미나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태블릿PC 혁명에 따른 출판사의 미래’를 주제로 전자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파주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출판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내달 1일 오후2시,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지난 7월 첫번째 전자책 세미나로 ‘태블릿PC 아이패드 출현에 따른 전자책의 새로운 변화와 제안’에 대해 다뤄 전자책 사업을 처음 시도하는 출판사와 태블릿PC 시장을 대비하는 출판사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는 두번째로 태블릿PC 산업 현황, 태블릿PC에 대응하는 출판사의 향후 방향,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출판사의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출판사들이 새로운 출판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미나와 함께 열리는 태블릿PC 전시회를 통해 세미나 참가자들이 직접 태블릿PC를 가지고 국내외 유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김춘식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사무국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향후 출판 시장에도 태블릿PC 시대가 도래했음을 예상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태블릿PC 환경 안에서 기존 전자책을 망라하는 태블릿PC용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이슈로 떠오른 태블릿PC 시대에 따른 출판사의 대응 방안을 다뤄 출판사의 신규 시장 진입 지원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http://www.bookcity.or.kr 또는 www.gdca.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윤철원기자 yc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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