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당내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장과 윤리위원장에 외부 인사를 영입했다.
이춘석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민주정책연구원장에 박순성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를, 윤리위원장에 박주현 변호사를 각각 영입했다”고 밝혔다.
민주정책연구원장을 맡게 된 박 교수는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애덤 스미스 연구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참여연대 운영위원장과 시민단체 ‘희망과 대안’의 공동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민주정책연구원장에 외부인사가 기용된 것은 처음이다.
윤리위원장으로 영입된 박 변호사는 시민경제사회연구소장과 청와대 참여혁신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강해인기자 hi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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