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의원 7명은 3일 서울 동대문구 자원회수시설과 용인시 하수처리장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신장2동에 위치한 기존 환경기초시설의 악취민원 및 향후 인구증가에 따른 하수처리장 건설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건설에 따른 민원해소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견학에는 김창배 개발사업단장을 비롯 시 관계 공무원이 참여, 현장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건설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동대문구 자원회수시설은 악취방지로 인한 주변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으로 조성, 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을 마련해 선진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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