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암중학교(교장 권태국)는 지난달 28일 3년만에 교과놀이 체험마당, 전시마당, 공연마당으로 이뤄진 전교생 축제를 펼쳤다.
학생들은 콩 옮기기, 페트병 볼링, 초코파이 먹기 등 다양한 놀이부터 지도퍼즐, 영화 속 역사여행, 3D오목 등 교과활동을 바탕으로 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3학년 정규현군(16)은 “지난해 신종플루 때문에 축제를 못해 아쉬웠는데 졸업하기 전에 이렇게 재밌게 축제를 하게되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용준·김미경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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