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 남양주지사 농촌일손돕기

대한지적공사 남양주시지사(지사장 홍광기) 직원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 찾아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는 최근 조안면 진중리 농가를 찾아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를 제거하고 지지대를 정리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 지역 농가들은 지난 9월 태풍 곤파스 피해를 입었지만 일손이 부족해 그동안 망가진 비닐하우스를 그대로 방치해 둘 수 밖에 없었으나 이날 공사 직원들의 도움으로 말끔히 정리했다.

 

홍광기 지사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보살피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마음가짐으로 이웃에게 보답하는 정직한 기업, 국민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지적공사는 지난 2007년 총 224개의 봉사단을 창단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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