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니아, 송도로 오라!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 내달 1일 개장 수도권 최고 비즈니스 공간 육성 계획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자리잡은 국내 최초 도심형 프리미엄 골프클럽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이 다음달 1일 정식 개장한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은 지난 9월에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인 ‘포스코건설 송도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내·외에 먼저 이름을 알렸다.

 

1차 회원권 분양에서 80% 이상이 포스코 등 대기업을 비롯해 은행과 병원 등 법인 회원들이 분양을 받은 잭 니콜라우스 골프장은 2~3차 회원권 분양에서도 법인 회원들을 중점적으로 유치, 수도권 최고의 비니지스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뛰어난 입지조건과 프리미엄급 시설, 수준 높은 코스,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 등이 장점인 잭 니콜라우스 골프장은 채드윅 국제학교, 센트럴파크, 송도컨벤시아, 동북아트레이드타워 등과 함께 송도국제업무단지의 명소로 거듭 나고 있다.

 

올해 개통된 제3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과 분당에서 40분 이내로 연결되며 인천국제공항과도 2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 수도권 비즈니스 골퍼들은 반나절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잭 니콜라우스 골프장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임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어서 외국 기업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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